[항해플러스] WIL 2주차: Chapter1-2. AI를 활용한 안정적인 기능 개발을 위한 TDD 적용
항해플러스
- 01 [항해플러스] WIL 1주차: Chapter 1-1: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 익숙해지기
- 02 [항해플러스] WIL 2주차: Chapter1-2. AI를 활용한 안정적인 기능 개발을 위한 TDD 적용
- 03 [항해플러스] WIL 3주차
- 04 [항해플러스] WIL 4주차
- 05 유난은 때로 철학이 된다.
- 06 [항해플러스] WIL 5주차
- 07 [항해플러스] WIL 6주차
- 08 [항해플러스] WIL 7주차
- 09 [항해플러스] WIL 8주차
- 10 [항해플러스] 9주차 회고
- 11 [항해플러스] 10주차 회고
- 12 [항해플러스] 최종 회고
시작
그래도 이젠 우리 팀과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뭐 월요일 코어타임에는 사랑은 무엇일까에 대해 고찰도 해봤구요..?
다들 도파민 돋는 시간이었으면 좋겠구요.
일단 헤일리는 확실히 도파민 열심히 돌리신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이야기는 제가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팀 여러분.
(그냥 항개팅이 소개팅인가에 대해 떠드는 시간이었슨,, 아이스 브레이킹은 제대로 된 것 같아서 좋았구요)

그 결과 우리 팀의 팀 주제가는 I believe가 되었답니다.
이번 주차는 ZEP을 뒤흔들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지 않고, 그 시간에 제가 만든 Agent를 직접 보여주고, TDD의 프로세스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월, 화 이틀 동안 가졌습니다.
시간 활용 관련
ㅇㅇ님 궁금한게 있는데, ㅇㅇ님 회사 다니고 계신거죠? 다름이 아니라 넘 열심히 하고 계시고, 또 회사 다니고 계시다면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라는 메세지를 받아서 적어보자면요… 우선 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숏슬리퍼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기도 하며, 너무 아픈 경우를 제외하면 5시간 이상 자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그 탓에 하루에 회사에서 커피만 도합 8샷 정도 먹습니다.) 미국에서 입시 + 한국에서 고시 공부 했을 때 잠 줄여야지 하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도 없어서 따히 약속도 없구요,, 그래서 그냥 회사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항해 과제만 수행하고 있어요. 시간 활용을 별도로 계획하여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극강의 통제형 인간이기에, 이 시간 활용 계획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서요,,🥹
그나마 활용이라면, 지하철에서 개발 아티클 읽거나, 다른 분들 블로그 보면서 공부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냥,, 회사 말고는 이것만 하는 중이다 말고는 더 드렐
말씀이 없었어요,,
항해 칭긔
사전스터디 팀원 중 한 분도 청계천 근처에서 다니셔서, 만나서 지미존스 갔구요.. 샌드위치 먹었습니다. 저 살다살다 빵 없이 양배추로만 감싼 샌드위치는 처음 봤는데요, 이 분도 처음 보셨답니다.
(아래에 보이는 무수한 전투의 흔적)
감기
네.. 환절기 다들 조심하시구요,,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수요일에 과제를 아예 하지 못했어요. 감기 때문에 코어타임 끝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과제
지난 과제

어,, BP를 받았습니다.
아쉬움과 부족함만 가득했던 과제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BP를 받으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던 것 같아요. 퇴근 길에 DM이 계속 울려서 확인해보니 다들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주셨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9주 동안 더 힘내서 열심히 해볼게요🥹
General
이번 주차 과제 시작 전 저의 목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직접 코드 한 줄도 치지 말자.
이번 주 과제 결과

- 기본 Fail, 심화 Pass를 받았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AI 부분은 잘 구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정작 중요한 기능 파트가 누락되거나 문제가 있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결국 Human Check가 필수라는 것을 경험한 시기였던 것 같아요.
코치님도 이 부분을 의도하고 과제를 내주신 것 같았습니다.
1주차 테스트 코드의 효능에 이어, 이번엔 바이브 코드의 효능인가?
라는 바보같은 제 생각을 과제 막판에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변 중 와닿는 내용이 있었는데,
코드는 혼자 작성하는 경우보다는 함께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에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코드를 모두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는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를 할 동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는 취지의 답변을 주셔서 역시 저는 아직 갈 길이 멀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타협을 보고자 노력했으나, 정작 가장 많은 분들이 제게 질문을 주는 원칙에 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마 최근에는 저런 방식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 많이 없이 구현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항해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렇게 코드나 개발에 관해 얘기할 수 있는 약 50명의 동료가 있다는 것인데, 지난 2주 동안의 나는 그저 과제 패스에 매몰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코치님들과의 멘토링 시간에도 딱히 과제 관련 이야기 말고는 다른 대화가 나오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과제 이외의 것들에 더 집중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드 리뷰 관련
지난 주차 열심히 코드리뷰를 해달라고 뛰댕겼으나, 코드 리뷰를 거의 받지 못하여.. 이번 주차부터 대대적 수정에 나섰습니다.
이제는 한글을 병기하거나 아예 한글 위주로 주석을 달기 시작했어요. 저렇게 변경을 생각한 후, 학메님이신 태영님께서도 동일한 부분을 얘기해주셔서 ‘아 확실히 문제였구나’를 인지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의 썸머..께서 활용한 방법인 Commit body를 도입했습니다. 물론 저는 스쿼시 머지를 활용하기에, 딱히 효용이 없을듯? 싶긴 했지만, 개별 커밋 확인 시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새롭게 알게 된 부분
기존의 저는 CLAUDE.md에만 개발의 롤들을 지정해두는 편이었습니다. 이번 과제 듣자마자 생각난 방법도 저 방법이었죠.
미리 작성해둔 코딩 방식, 개발 프로세스 등을 기반으로 하여 CLAUDE.md를 활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영서님의 불법 과외를 보니, Persona를 활용해 에이전트를 나눠둔 것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전혀 생각도 못했던 방식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도입했습니다.
A2A Orchestration이라는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이걸 Claude Code로 할 생각은 도저히 해보지 못했어요.
후기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드를 한 줄도 치지 않는다니..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우리 회사에도 조금은 도입할 수 있겠는데? 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검토 후 부분적 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나하나 문서를 찾아내고 이를 LLM에 전달하는 과정도 사라졌으며, 개발자를 위해 사용하던 클로드코드에게 기획자의 역할도 맡길 수 있었거든요.
여담
불법과외 진행
한 3일? 정도 클로드 코드를 활용한 불법 과외(?)를 ZEP에서 개최했습니다.
디코에 여러 쓰레드로 남겨뒀으니, 다들 많이 봐주세용

적응 완
항해에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루틴화 하는 것에 성공했어요. 매일 일어나서, 퇴근하고 ZEP에 들어오는 것은 일상이 되었으며, 하루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록의 시간들을 팀원들과 매일 10분 정도 나눠보고 싶은데요? 물론 그건 제 욕심일 뿐이구요.. 다들 과제하느라 바쁘실테니 화이팅입니다.
서로 다른 OS에서 교대로 Claude를 부른다면?
이건 저희 잡담방에 올라온건데요.. Windows, Mac을 번갈아 사용하는 경우, Claude Code가 이전 OS의 명령어를 입력하여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더군유,, 저는 맥 + WSL 환경에서만 활용해보아서 상상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또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라는 답변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다음엔 저렇게 해보려구요.. 다만, 매 작업 시 세션을 끄지 않은 경우는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했습니다. 저의 경우 맥 전원을 절대 안끄고 사는 사람이기에, 항상 세션이 유지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OS 정보는 어디에 저장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냥 작업 전 명시해주는 것이 제일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팀원들이랑 밥 먹음

대방어를 먹었구요… 진짜 너너어어어어어어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회를 찾아 먹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딱히 회를 먹을 일이 없어서 방어 진짜 처음 먹어봤거든요? 근데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아서 눈물을 흘리며 먹었슨… 대화도 너무 재밌고, 술도 술술 들어가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그리고 아마(?) 제가 패션 내향인이 아니라는 사실은 오늘 함께 계신 분들은 다 알아주실 것이라고 믿구요..

음식사진 못찍는다고 항상 구박받던 저도 이번에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잘 찍은건 아니고, 그냥 대방어니까 잘 나온 것 같구요. 레전드 MZ인 제 친구에게도 인정 받은 잘 찍은 음식 사진 이었습니다.
지식공유회 개최
솔직히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는데, 20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발표 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기에.. 시간 배분을 잘 못해서 주제를 너무 크게 잡았어요. 사실 오늘의 발표는 시리즈물로 끊었어야 하는 내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주 내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시리즈물의 형태로도 올려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KPT
Keep
- 원활한 코드리뷰를 위해
국문을 자주 사용할 것 - 다른 분들과 코드 혹은 구현 관련 논의를 지금처럼 자주 할 것
- 내가 아는 지식을 남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
Problem
- 친목을 핑계로 팀원들과 너무 놀았다.
- 우리 팀 방 말고.. 다른 방으로 가야겠다. 다들 과제하셔야 하는데, 내가 불법 과외방 열어서 당황하셨을듯
- 몸관리 잘하자. 감기 너무 힘들다
Try
- 더 나은 설계를 고민해 볼 것
- 더 많은 사람들과 과제를 넘어 다른 이야기들을 주제로 나눠볼 것
항해 추천 코드
- 제 글이 유익했다면,
tPnr42추천 코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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